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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프로그램 외적인 부분 관련 의견 개진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 커뮤니티 > 게시판 글 상세내용 보기
작성자 김OO 작성일시 2019/01/04 13:04 조회수 655
안녕하세요?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관계자 여러분

저는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이하분올)에서 수영 및 다른 종목 등의 강좌를 듣고 있는 회원입니다.

우리집 근처에 건실한 스포츠센터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분당 서현, 수내 멀리는 광주 오포, 신현까지 근

처 거주민의 ‘건강 허브’ 가 되고 있는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를 사랑하고 아끼고 있습니다. 이 센터를 운영하느라 곳곳에

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신 지사장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게시판에 몇 가지 의견 개진을 하고자 합니다. 관련하여 답변해 주시거나, 의견을 받아주시어 개선해 주신다면 좋겠다는

염원을 담아 적어봅니다.


1. 수영 준비 체조 변경에 관한 의견

새해 첫 강습일 이었던 2019년 1월 2일 수영 시작 전 준비운동 체조와 음악이 변경되었습니다. 그 ‘변화’를 위한 노

력 그리고 개선의지 등 “태도”에 대해서는 큰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새로운 노래 선정 및 안무가 쉬운 것은 아닐테지

요.. 숙고 끝에 만들어 졌슬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노고는 감사드립니다.


새해 첫날 수영장에 흘러 나오는 음악이 다르고, 선생님의 몸짓이 달라서 ‘새로운 체조’가 매우 기대가 되기도 하였습니

다. 그런데, 약 5분여간의 체조를 한 후에 당황 스러웠고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 의견은 제가 대표하여 정리해서

쓰고 있을뿐입니다. 수영장 및 샤워실에서 함께 수영하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리한 것임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



- 음악의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아 있고 음울하기까지 하다.

“영화를 보다보면 뭔가 기분 나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걸 암시하기 미리 배경음악으로 깔아주기도 하잖아요. 딱

그런 분위기의 음악 같아요. 듣고 나서 더 기분이 나빠지고 몸도 마음도 가라 앉아요.”


- 동작이 너무 기본적인 스트레칭 이고, 정적이라 도저히 흥이 나질 않는다.

체조의 구성 자체는 우리가 흔히 하는 ‘스트레칭’의 기본 요소가 다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동작은 회원이 각자 혼

자서 거울을 보고 해도 무방할 만큼 기본적이고 동시에 너무 정적입니다.

“전에 하던 체조는 뭔가 율동? 에어로빅? 같은 느낌도 나고 해서 넓은 곳에서 다같이 체조 하며 신나기도 하고 재밌었

는데, 이건 굳이 우리가 선생님 동작을 따라 할 필요가 있을까 싶게 너무나 ‘개인 스트레칭’ 스러워서 재미가 없어요.”



저희는 운동을 좋아하는 ‘회원’ 일뿐 전공자가 아니기에 저희의 주장이 혹 너무나 아마추어적인 생각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실까 싶어 ‘준비운동’ 의 정의를 찾아 보았습니다.

준비운동 : 체육학습의 학습 지도에서 처음 단계에 하는 운동. 이 운동의 목적은 다음에 하려는 주 운동의 효과를 충분

히 올릴 수 있는 심신의 상태를 만드는 데 있다. 그러기 위해선 천천히 달리거나 전신적 운동으로 호흡 순환 기능을 높이

면서 주요한 근육의 신전운동이나 관절의 유연운동을 하고 주 운동과 관련이 깊은 기능의 예비적인 운동을 해서 주 운동

에 대비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준비 운동 [準備運動, warming up] (체육학대사전, 2000. 2. 25., 민중서관)


위 내용 보시면 준비운동은 ‘주 운동의 효과를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심신의 상태’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했습니

다. 그런데, 이번에 변경된 ‘체조’ 와 ‘음악’ 은 심(心)과 신(身)의 상태에 활력을 주기 보다는 더 가라 앉게 하고 오히

려 음울한 음악을 들은 ‘우울해진 기분’을 다시 끌어올리려는 개인적인 노력을 더 해야 할 지경입니다. 기분 업을 위해

별도의 에너지를 더 쓰고 난 후 입수해야 한다고나 할까요?

저는 새벽에 수영 강습을 듣는데, 음악의 ‘딩딩딩딩’ 징소리 같은 불안의 복선을 암시하는 것 같은 소리가 하루 종일

귓가와 머릿속에 맴돌아 기분이 나빠지기까지 합니다.


모든 ‘새로운 변화’ 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 음악과 체조에 ‘적응’ 의 시간이

필요한 게 아닐까 싶어, 2,3,4일 3일 내내 군소리 없이 준비 체조에 임했습니다,

낯설음이 극복되면 ‘새로운 체조 및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까 하구요. 그런데 3일간 하면 할수록,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심신이 더 가라앉고 운동을 하기 싫게 만드는 것을 반복 확인 할 뿐이었습니다. 반이 달라 평소 인사도 안하던

회원들끼리 체조 하고 나서는 “바뀐게..좀 그러네요. 예전 것은 신나고 재밌었는데요.” 라는 식으로 말을 섞기도 합니

다.



저녁이나 오후에 수영 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이런 ‘차분한 음악’ 과 정적인 체조가 더 환영을 받을지 모르겠습니

다. 그러나 이른 시간에 하루의 시작을 ‘분올’ 수영장에서 하는 우리 회원들에게는 이 정적이고 음울한 ‘준비운동 변화’

당혹 스럽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건의 드립니다.

기존에 하던 좀 더 신나고 경쾌한 느낌의 음악과 체조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기존에 하던 음악인 Mark Ronson

의 'Uptown Punk'는 일단 비트와 멜로디가 매우 경쾌합니다. 안무 구성 또한 율동과 스트레칭이 접목되어 하고 나면

말 그대로 ‘심신이 딱 운동하기 좋은 상태로 약간 흥분되고 기분 좋아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필요하다면 새로운 곡, 새로운 체조를 새로 만드셔도 좋습니다. 곡 선정과 안무가 쉽지 않은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새로운 안무와 곡이 만들어 지는 기간 동안 부디 기존의 곡 기존 체조로 운영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이상 ‘음울한 분위기’ 의 음악을 새벽시간에 수영장에서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번

의 ‘변화’ 는 회원 입장에서는 좀 아쉽습니다.



2. 월말 선생님들의 ‘청소 시간’ 월별 시간대 변경 제안

매월 말일이면 30분까지만 강습을 진행하고 강사님들께서는 수영장 바닥 청소를 하십니다. 그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늘 6시 타임에 ‘수영장 바닥 청소’를 합니다. 꼭 6시에 해야만 하는건지요? 월별로 시간대

를 달리 해서 청소를 진행 해 주셨으면 합니다. 1월에는 6시타임, 2월에는 7시타임, 3월에는 8시타임 이런식으로 시간대

를 달리해 강사님들이 청소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루 50분, 웜업과 마무리까지 하면 길게는 43분 정도의 강습이 진행 됩니다. 한 반에 수강생은 많게는 50명 적게는 15

명 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실제 출석인원 기준) 그런데 한 달 동안 배운 것에 대해 강사님께 ‘질문’ 하고 싶은 것들

이 있지만, 6시 수강하는 회원들의 대다수가 수영을 마치자 마자, 혹은 마치기도 전에 부랴 부랴 출근길로 나서다 보니

그런 시간을 전혀 갖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10분 쉬는 시간에 ‘출수’ 원칙을 매우 엄격하게 지키시다 보니 더더

욱 그 기회는 없습니다. 그래서 월말에 일찍 강습을 마치는 기회를 이용해 강사님께 영법 관련한 질문도 하고 그러고 싶은

데요, 6시 타임 강사님들이 늘 청소를 하시니 6시 타임 회원들은 아예 강사님을 대면할 기회 조차 갖지 못합니다. 무리지

어 힘겹게 청소하고 계신 강사님께 가서 질문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이 글을 읽고 계신 센터 관계자 분도 아실겁니다.

그리고 강사님 입장에서도 강습 마치고 동료 선생님이 청소를 ‘이미 시작하고 있는 상태’ 인데, 이걸 무시하고 회원들이

질문을 하는 경우 마음을 다하여 설명을 해 주기가 아무래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고 월말에 조금 일찍 마친 강사님을 ‘질문으로 괴롭혀 드리겠다’ 이런건 아닙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강사 대면기회 원천봉쇄’가 저희에겐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바닥 청소를 하시긴 하시되 하시는 시간대를 월별로 변경하여 진행해 주시길 강력히 건의 드립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 입니다.


이렇게 정리한 의견을 잘 수렴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리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센터를 많이 사랑해서 회원들의 의견이 표출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 주세요.

늘 수고하시는 센터 임직원분들과 선생님들께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리며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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