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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4.평영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시 | 2020/11/27 13:15 | 조회수 |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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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올림픽 수영교실입니다.
오늘은 수영교실의 네 번째 시간 평영을 배워보겠습니다. 평영발차기는 네 가지 영법 중 유일하게 킥 방향이 위아래가 아니라 앞뒤죠. 그럼 천천히 시작해볼가요 다시 다리를 모아 발목을 펴줍니다. 물속에서 연습해보겠습니다. 발목을 유지한 채로 뒤꿈치를 엉덩이까지 올려줍니다. 발가락이 바깥쪽을 향할 수 있게 벌려줍니다. 다리 안쪽으로 물을 버리듯 뒤쪽으로 뻗어줍니다.
천천히 연습해보겠습니다. 킥판을 잡고 연습해보겠습니다. 킥은 물의 아래나 위로 차는 것이 아닌 뒤쪽으로 물을 밀어내느 느낌으로 쭉 뻗어 차줍니다. 몸을 최대한 쭉 펴고 양발을 동일한 힘으로 차려고 노력합니다. 이번에는 호흡을 하며 연습하겠습니다.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머리를 집어 넣은 후, 발차기를 하도록 합니다. 발목을 펴서 발차기를 하면 안됩니다. 평영은 발목을 펴서 차는 동작이 아닙니다. 무릎을 가슴으로 당겨차는 동작은 발바닥으로 물을 밀어내고 동작이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추진력을 낼 수 없습니다. 이 또한 잘못된 평영 발차기 예입니다. 마지막은 발차기를 연결하기 못하고, 뚝뚝 끊기며 발차기를 하는 동작입니다. 평영 발차기는 연결동작이 끊김이 없어야 물을 정확하게 밀어주고 모아줄 수 있으니 연습해야합니다. 평영 팔돌리기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어깨넓이보다 살짝 넓게 벌립니다. 처음자세로 돌아가며 팔을 던진다는 느낌으로 쭉 뻗어줍니다. 물속에서 연습해보겠습니다. 팔을 가슴쪽으로 당겨줄 때 팔꿈치가 어깨선 뒤쪽으로 넘어가지않게 주의합니다. 팔을 가슴 앞으로 당겨 다시 멀리 던져준다고 생각하며 연습합니다. 호흡을 하면서 같은 동작을 연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같은 동작을 반복해서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영교실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접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